주요사업 논의와 임원선거 … 회칙개정도

총회 해외장학회는 지난 5월 7일 총회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조원근 목사(아현교회)를 선출하고 주요 사업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인사보고와 감사보고, 사업 및 결산 보고 후 회칙개정과 임원선거 등으로 진행되었다.
총회에서는 보고순서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임원선거에서는 전형위원들이 임원진을 선정, 신임회장에 조원근 목사를 선임하는 등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신구임원 교체가 이뤄졌다.

회칙개정에서는 장학금선발규정 중 ‘장학금 수혜자는 귀국 즉시 장학회에 그 사실을 통보하고 12개월이 지난 첫 달부터 자발적으로 장학회 개인정회원이 되어 수혜 받은 기간만큼 장학회비를 납부하여야 한다’는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전 회칙에서는 6개월이었으나 귀국 후 경제적 독립을 이루기까지 6개월이라는 기간이 짧다는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다.

또 해외장학회는 지난 2012년 후반기에 49명에게 총 9800만원을 지급했으며 올해 전반기에는 44명에게 88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보고됐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신청 목사의 사회로 조원근 목사의 기도, 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
회장/조원근 목사(아현), 부회장/류광열(옥금) 가종현 목사(성암), 총무/김영호 목사(논산), 협동총무/윤성원 목사(삼성제일), 서기/이경환 목사(새시대), 부서기/조재수 목사(길), 회계/박종선 목사(법동), 부회계/송성웅 목사(청주 서원) 감사/문교수(묵동) 신상범 목사(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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