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장립 등 새 일꾼 23명 세워

전북지방 사랑의동산교회(김중현 목사)가 지난 5월 12일 창립84주년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안수식을 열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김중현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진상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완기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김완기 목사는 ‘사랑의동산, 하늘꿈 직분’이라는 설교에서 “지난 84년간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서 교회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분명한 은혜”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며 교회를 섬기고 성도들의 본이 되어주는 임직자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임직식에서는 박형자 씨 외 4명이 장로로 장립받았으며 김감사 씨 외 15명이 권사로, 정계원 씨와 서현경 씨는 집사로 안수받았다. 이들은 “낮은 자리에서 회심의 삶을 살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 것”을 엄숙히 서약한 후 임직자로 세워졌다.

권면 및 축하의 시간에는 강정길 목사(익산중앙교회 원로)와 최평실 목사(창평교회)가 축사와 권면을 전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뜻을 인생의 우선순위로 두고 살아가는 임직자들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으며 최보은 집사가 축가를 통해 이날 임직식을 축하했다.

박형자 장로는 임직자들을 대표해 “부족함과 감사함으로 직분을 받았으니 하나님께 기도하며 헌신과 겸손으로 섬기는 직분자들이 되겠다”고 인사했으며 신용철 목사(새롬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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