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송길원 목사, 가정행복의 조건·방법 제시

충남지방회 부여중앙교회(신윤진 목사)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특별한 가족부흥회를 진행했다.

부여중앙교회는 신윤진 목사의 부임 이후 ‘러브 예수, 러브 부여’의 비전을 세우고 지역사회를 섬김에 매진하는 가운데 올해 ‘주님 행복해요!’라는 표어 아래 성령 충만을 통한 행복한 신앙생활, 가정생활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정의 회복과 치유와, 성령이 가득한 집회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가족세미나는 매시간 다양한 말씀과 특별한 기도집회로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새벽과 저녁 등 총 5회 진행된 집회마다 성도와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출석하는 등 큰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강사 송길원 목사는 ‘희망편지’, ‘아버지’, ‘긍정의 힘’, ‘위로’ 등의 제목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말씀을 전했으며, 특히 행복한 가정의 조건을 제안하며 가정행복을 위한 실천과제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집회마다 다양하게 기도회가 열렸는데 첫째날 저녁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초청해 축복과 안수기도 시간을 가졌으며, 새벽기도 때에도 매일 다른 대상을 선정해 축복기도회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성도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참석해 재미있게 강의를 들으며 가족행복을 위해 스스로 변화하겠다는 결단을 하기도 했다.

신윤진 목사는 “한국교회 대표 가정사역자를 초청해 가족의 행복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이번 가정행복 부흥회를 통해 교회와 부여 지역에 행복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