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 13회 찬양축제

경기동지방회(지방회장 남성현 목사) 교회음악부(부장 김명회 목사)는 지난 4월 7일 여주교회에서 제13회 찬양제를 개최하고 예수 부활의 기쁨을 한 목소리로 찬양했다.

부활절을 기념해 13년째 지방회 소속 교회들이 참여하는 찬양축제를 개최해온 경기동지방회는 찬양제를 통해 교제를 나눴다. 행사 전 예배는 지방회 교회음악부장 김명회 목사의 사회로, 박치운 장로(한강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남성현 목사의 설교, 이성관 목사(여주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박상호 목사(대포리교회)의 사회로 본격적으로 찬양제가 펼쳐졌다. 올해는 총 13개 교회와 경기동지방 사모중창단이 무대에 올랐으며, 예년과 다르게 워십과 율동을 가미한 찬양대의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무대는 능서교회 할렐루야 찬양대가 맡아 ‘주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를 선보였고, 이어 벧엘교회 기쁨찬양대, 시온성교회 연합성가대, 한강교회 할렐루야 찬양대, 대포리교회 큰물가 찬양대가 준비한 찬양을 공연하며 부활의 기쁨을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이어 이천동부교회 주사랑워십팀이‘구원열차’를 신명나는 워십으로 공연해 흥을 돋우었으며, 증포교회 할렐루야성가대, 경기동지방 사모중창단, 대명교회 찬양대, 반석교회 에바다 중창단, 주찬양교회 가브리엘 찬양대, 아미교회 나올찬양대, 여주중앙교회 임마누엘 찬양대(사진), 여주교회 성가대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찬양대들은 두 달 전부터 행사를 준비해 예년 보다 찬양수준과 하모니의 아름다움이 깊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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