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16일 양일간 후보등록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두성 목사) 제92회 총회 임원후보의 윤곽이 나왔다. 예성은 지난달 25일 서울동지방회를 끝으로 2013년 정기지방회를 마무리하고 총회임원후보 등을 추천했다.  

△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총회장 나세웅 목사(서울남지방)가 추천되었고 △목사부총회장 후보에는 이종복 목사(서울지방), 송덕준 목사(서울중부지방) △서기후보에는 문정민 목사(인천지방), 김원교 목사(부천지방) △부서기후보에는 최귀수 목사(인천지방), 김종현 목사(서울동지방) △회의록서기후보에는 김윤석 목사(안양지방회), 홍사진 목사(부천지방회)가 각 지방회의 추천을 받았다.

이밖에도 지난달 열린 장로회전국연합회 총회에서 △장로부총회장후보에 이철구 장로(강서교회) △회계후보에 이창수 장로(시흥중앙교회) △부회계후보에 강규열 장로(제일교회)가 각각 추천을 받았다.

이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흥옥 목사)는 지난 2월 전체회의에서 총회 임원선거 일정을 발표했다. 선관위는 선거관리규정 제8조 1항에 따라 3월 28일 0시부터 5월 26일 자정까지 선관위에서 주관하는 선거공영제도 이외의 선거운동은 어떠한 경우에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선거공영제는 임원후보자들의 홍보방법으로 선관위 주관 하에 포스터 1회, 신문 1회, 개인전단지 1회에 한하여 일괄적으로 인쇄 배포하고 있으며 공식선거운동 기간에는 후보자들이 대의원들을 향한 사적인 접촉도 금지된다. 후보등록은 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접수되며 기호추첨은 4월 22일 11시 서울 행촌동 총회본부에서 진행된다.

한편 예성은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 기념관에서 ‘성결교회 선교 106주년 연차대회 및 제92회 총회’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