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장로·권사 추대, 권사·안수집사 등 10명 임직

순천 한소망교회가 새 일꾼들을 세우고 지역복음화와 교회발전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소망교회(홍삼열 목사)는 지난 4월 7일 명예장로와 명예권사 추대, 권사취임 및 집사안수 예식을 통해 6명을 추대하고, 10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예식은 홍삼열 목사의 사회로 황태연 장로(구례봉덕교회)의 기도와 한소망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와 챔버오케스트라의 찬양, 지방회장 박균산 목사의 설교 등으로 예배가 시작됐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사람의 뜻과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며 임직자들에게 온전한 헌신과 순종을 권면했다.

이어 열린 추대식에서는 19년 동안 신앙의 모범자로 교회를 섬겨온 장무웅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받았다. 또 한결같이 충성하며 헌신적인 사역을 감당해 온 백순덕 권사 등 5명의 일꾼들은 명예 권사로 추대받았다.

임직식에서는 임채옥 최영효 이숙자 정두례 박해련 양신자 씨가 서약과 안수기도 후 권사로 취임했다. 최복남 조영섭 현석규 강중구 씨는 충성과 헌신을 서약하고 안수례를 받아 안수집사로 임직했으며 홍삼열 목사가 안수패와 메달을 전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지방회장 심천식 박세훈 목사가 권면과 축사를 전했으며 전 지방회장 윤재중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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