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역주민과 부활의 기쁨 나눠

전주교회가 특별한 행사를 통해 부활의 기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전주교회(박훈용 목사)는 지난 3월 31일 부활절을 맞아 ‘가족초청 성전 첫 뜰 밟기 운동’을 진행했다.

‘성전 뜰 밟기 운동’은 평소 믿지 않는 가족들을 교회로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운동으로 성도들은 21일간 작정기도를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성도들은 매일 정해진 시간은 물론 가족구원을 위해 틈틈이 기도했으며 그 결과 많은 가족들이 함께 예배에 참석하는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이날 박훈용 목사는 ‘신기한 빈 무덤’이라는 설교를 통해 부활신앙을 강조하며 새 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또 성도들은 ‘전교인 택시타고 전도하며 교회홍보하기’를 통해 전주시민들에게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전하는 복음 전도행사를 진행했다. 미리 준비한 선물과 계란 등을 택시기사들과 함께 나누며 부활을 알린 것이다. 

한편 전주교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9주간 제4기 열방선교학교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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