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의 일꾼 24명 명예장로, 명예권사 등 추대

역촌교회(이준성 목사)가 지난 3월 31일 교회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일꾼들을 명예장로, 명예권사, 명예안수집사로 추대했다. 이날 취임식은 주일 대예배 시간에 온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이준성 목사의 말씀선포에 이어 추대사와 공포, 추대패와 꽃다발 증정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준성 목사는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는 기쁨의 날이며 교회 창립 41주년을 맞은 감격의 날이다”고 말하고 “이 기쁨과 감격의 날에 교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을 명예장로와 명예권사, 명예안수집사로 기쁘게 추대드린다”고 말했다. 이 목사의 말에 온 성도는 큰 박수로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24명의 추대자들의 은퇴와 명예 직분 추대를 기뻐했다.

이날 역촌교회는 김영덕 장로를 명예장로로, 유순숙 권사 등 21명을 명예권사로, 김학중 신문식 씨를 명예안수집사로 추대하였으며, 추대자들은 앞으로도 교회를 위한 기도의 헌신과 사역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한편 역촌교회는 이날 창립 41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기념 떡과 음식을 나누며 교회 생일을 자축하였으며 오후예배는 시온찬양대가 ‘나를 누구라 하느냐’를 주제로 부활절 칸타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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