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이대용 원로장로 추대 및 명예장로·권사 추대
장로장립, 집사안수 등 14명 새일꾼도 세워

▲ 에바다선교교회 신임 장로장립자 부부가 충성과 섬김을 서약하는 모습.

에바다선교교회(김용우 목사)가 새봄을 맞아 새도약의 기지개를 켰다.

서울강서지방 에바다선교교회는 지난 3월 31일 부활주일 오후에 임직감사예배를 열고, 원로장로 추대를 비롯해 명예장로와 명예권사 추대, 장로장립 및 집사안수 예식을 통해 11명을 추대하고, 14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김용우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식은 지방회 부회장 박재환 장로의 기도와 에바다선교교회 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이광훈 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예배가 시작됐다.

이광훈 목사는 설교에서 “비전이 크고, 믿음이 크고, 섬김이 커야, 큰 그릇을 가진 하나님의 큰 사람이 될 수 있다”면서 직분자들에게 온전한 헌신과 섬김을 당부했다.

이어진 추대식은 김용우 목사의 소개와 추대사 및 공포, 추대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2년 동안 한결같은 신앙으로 교회를 섬겨온 김영수 이대용 장로가 원로장로 추대받았다. 13년간 시무해온 신문성, 김병학 장로는 명예장로로, 최종철 권사 등 7명의 기도일꾼들은 명예 권사로 추대받았다.

임직식은 집사안수와 장로장립식으로 거행됐으며, 김동오 씨를 비롯해 8명이 서약과 안수례 후 집사로 임직했다. 장로장립식에서는 김남혁 염국진 오태석 이경석 조태열 홍종면 씨 등 6명이 충성과 헌신을 서약하고 안수례를 받아 신임 장로로 장립했으며, 김용우 목사가 기념패 등 을 전달하고 지방회 장로회장 박재환 장로도 축하패를 선물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총회장 박현모 목사가 축사하고, 임직자들을 대표해 염국진 장로가 “하나님께 충성하며 교회부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인사했으며, 박영주 목사(광음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에바다선교교회 김용우 목사와 3월 31일 추대받은 원로장로, 명예장로, 명예권사, 새로 임직한 신임 장로, 안수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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