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지종식 장로 선출 … 회칙개정 논의

신임 회장 지종식 장로(수원)
중부지역 장로협의회가 지난 3월 19일 수원교회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대의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된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및 감사의 선거와 임기에 대한 회칙 개정이 통과됐다. 회장의 자격은 안수 15년에서 10년 이상으로, 부회장의 자격은 안수 10년에서 7년 이상으로 변경됐으며, 부회장은 임원으로 2년 이상 역임하되 실무임원을 거친 자로 선출케 됐다. 또 임원 및 감사의 임기를 1년으로 하되, 중임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신임 회장에 지종식 장로(수원교회)를 선출했으며,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는 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지종식 장로의 사회, 강범구 장로의 기도, 권경식 장로의 성경봉독, 임원회의 특별찬양, 이정환 목사(수원교회)의 설교, 경기중앙지방회장 임인호 목사의 환영사와 축도, 감사패 전달, 수원교회 라트류오 중창단의 특송, 김기선 장로의 헌금 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회장/지종식(수원), 부회장/이용구(신흥) 최대현(안양중앙) 장덕수(삼죽) 김광일(양평중앙) 김성겸(하저) 권경식(속초) 윤용우(원주제일) 나상윤(신안산), 총무/이한주(후포), 서기/함선호(원주), 부서기/김동구(온누리), 회계/방석원(로고스), 부회계/이상형(강릉성덕), 감사/림진관(로고스) 김기선(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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