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교회, 창립 40주년 임직 감사예배

경기중앙지방 신천교회(노세관 목사)가 지난 3월 10일 창립 40주년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섬김·나눔의 교회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노세관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권순일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임인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아버지의 마음으로’라는 설교에서 임인호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질 때 원수까지 사랑하는 마음을 품을 수 있다”며 “임직받는 분들이 이러한 마음을 품고 지역과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김지훈, 유창호, 진종수, 이후섭 씨가 집사로 안수받고 헌신을 다짐했으며, 교회는 임직패와 메달을 수여하며 임직됨을 축하했다. 축하 시간에는 북한귀순자선교회 허성업 목사의 권면, 김덕균 목사(영통교회)와 박현식 목사(목감교회)의 축사 후 홍인덕 목사(향남교회)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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