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심재섭 목사(우리교회) 선출

▲ 부천지방회 대의원들.

부천지방회는 지난 2월 25일 부천 삼광교회에서 제42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신임 지방회장에 심재섭 목사(우리교회)를 선출하는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지방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심재섭 목사의 사회와 최태동 장로의 기도, 전병권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찬식, 전 지방회장 심원용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교단 부총회장 윤완혁 장로가 교단 현황을 보고하고 축사한 후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87명 중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으며 각종 보고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부회계 입후보자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상황을 놓고 다소 논란이 벌어졌지만 헌법유권해석과 대의원들의 중의에 따라 단독입후보자 모두 무투표 당선이 공포되었다.

오후 회무에서는 헌법개정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례교인수로 총회비 선출 건’과 ‘유지재단 정관개정의 건’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부천지방회는 현행 총회비 산출 기준을 세례교인수로 변경토록 하는 헌법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 부천지방회 42회 정기 지방회 회무 모습.

또 유지재단 정관 사업내용 중 각종 복지사업 문구 삽입 및 수개정안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본 교단의 경우 노인복지 등이 사업내용에 없어 지원을 받지 못해  이같은 수개정안을 상정키로 한 것이다.
이밖에 대산교회, 보담교회, 부천제자교회, 새빛교회 설립 승인 청원 등을 처리했다.

 

▲ 부천지방회 신임 임원단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심재섭 목사(우리), 부회장/양정규 목사(능력) 임동표 장로(시흥제일), 서기/강봉술 목사(세복천), 부서기/이선학 목사(주사랑), 회계/신태호 장로(부천삼광), 부회계/박학순 장로(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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