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방 장로회 화합·교단 발전 주력

서울지역장로협의회는 지난 2월 24일 서울 대치동 충무교회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정진우 장로(서울강남지방·충무교회)를 선임하는 등 새 임원선출과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예배에 이어 서울 8개 지방 132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 경과보고, 회계보고 등이 진행되었으며 신임회장 등 새 임원을 선출하고 2013년 사업계획·예산안은 임원회에 위임해 추후 보고 받기로 했다. 서울지역장로협의회는 올해 사업으로 연합순회예배, 회원친목사업, 연합세미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원선거는 전형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신임회장에 정진우 장로를 선임했으며 부회장에 장광우 장로(성락교회)와 최임준 장로(천호동교회)를, 총무에 정진고 장로(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정진우 장로는 “역대 회장들의 사업을 잘 이어받아 서울지역 장로협의회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장로협의회는 회칙개정을 통해 제4조(사업) ‘성로회원 위로회’를 ‘전 회장 및 성로회 임원수련회’로, 제18조 회계연도를 ‘4월 1일부터 익년 3월 말일까지’에서 ‘3월 1일부터 익년 2월 말일’로 개정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는 정진우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박학용 장로의 기도, 성창용 목사(충무교회)의 설교가 진행됐으며 교단 부총회장 윤완혁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회장 박태병 장로의 축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교단발전과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전국장로회의 발전을 위하여 합심으로 기도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회장/정진우(충무), 부회장/장광우(성락) 최임준(천호동), 총무/정진고(신광), 서기/김천일(증가), 회계/우종일(청파), 감사/임성열(길음) 노성배(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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