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회, 지방회장 김완기 목사 선출

전북지방회는 지난 2월 14일 익산바울교회에서 제61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지방회장에 김완기 목사(백산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지방회 발전을 위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대의원 96명의 출석으로 개회된 지방회는 각 기관, 감찰장, 감사, 회계 결산, 각 위원회와 각 부 보고 등에 이어 임원선거가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 지방회장, 장로부회장, 서기, 회계, 부회계는 단독 입후보였으며 부회장과 부서기는 경선으로 진행되었다. 부회장 선거는 이현식 목사(늘푸른교회)와 박운암 목사(익산바울)가 투표 끝에 박운암 목사가 당선되었으며 부서기에는 조기연 목사(삼은교회)와 홍종효 목사(금마교회)가 경선, 홍종효 목사가 당선되었다. 다른 후보들은 무투표 당선이 공포되었다. 

이어 감찰회 조직, 항존부서·의회부서 조직 및 결의, 건의안 및 청원서 접수, 각부 회의 등을 차례로 진행한 후 기타토의에 들어가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지방회는 문준경 기념관 건축을 위해 지방차원에서 협력하기로 하고 총회에 기념관 완공을 위해 경상비 0.35%를 책정하는 안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김완기 목사의 사회로 이병수 장로의 기도, 이재정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찬예식, 신용철 목사(새롬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김완기 목사(백산), 부회장/박운암 목사(익산바울) 진상록 장로(사랑의동산), 서기/주기철 목사(석매), 부서기/홍종효 목사(금마), 회계/신상렬 장로(함열), 부회계/강귀근 장로(익산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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