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청소년부 주최, 소그룹 모임 … 영성집회도

서울남지방 청소년부 주최로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 비전캠프가 강원도 홍천 만리현교회 수양관에서 열렸다.

‘꿈:기막히게 크신 하나님을 만나다!’(마 9:17)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청소년 비전 캠프는 13개 교회에서 16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예수전도단 청소년 전문 사역팀인 킹스키즈(King’s Kids)가 전체 프로그램을 주관했다.

청소년들은 말씀과 기도, 찬양, 소그룹 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매일 저녁 영성집회를 통하여 청소년부의 부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전문사역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그들의 신앙을 위해 대화하고 마음과 영혼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캠프를 총괄한 한정우 목사(은혜교회)는 “모든 청소년들이 성령의 깊은 체험을 해야 한다는 목적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첫 행사이지만 예상 보다 많은 참여로 인하여 행사가 원활히 진행됐다”고 인사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회의 후원과 청소년부 실행위원들의 체계적인 준비로 이루어졌으며, 지방회 관계자들은 ‘향후 교회와 교단의 비전인 청소년부의 부흥을 이루게 될 성공적인 첫걸음이었다’고 평가했다. 지방회 청소년부는 앞으로 이 사역을 통해 모든 교회가 부흥을 경험하도록 적극 후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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