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방회장 김근태 목사 선출...지방회 설립 70주년 기념교회 개척

대전중앙지방회는 지난 2월 5일 푸른희망교회에서 제69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이진구 장로(서대교회)를 추천하기로 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94명 중 8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보고와 임원선거, 각부조직, 의안토의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대전중앙지방회는 이날 107년차 교단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이진구 장로를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또한 지방회는 설립 70주년이 되는 내년에 70주년 기념교회를 개척하기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임원후보들이 단독 입후보한 가운데 김근태 목사(푸른희망교회)가 신임 지방회장에 선임되는 등 임원들이 투표 없이 당선됐다.

한편, 대전중앙지방회는 지난회기 지방회 재정을 절약해 300만원을 국내선교위원회에 지원해 작은 교회를 돕는데 사용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김근태 목사의 집례로 김시우 장로의 기도, 임종필 목사의 설교, 성찬식과 박영섭 목사(선화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김근태 목사(푸른희망), 부회장/진광수 목사(향기로운) 문충식 장로(선화), 서기/백광현 목사(비전), 부서기/박재규 목사(호산나), 회계/손창문 장로(정림), 부회계/민경일 장로(대전중앙).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