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지방회는 지난 2월 5일 지구촌교회에서 제62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김용암 목사(지구촌교회)를 선임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76명 중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 감사, 감찰회, 각 기관 보고에 이어 임원 선거, 감찰위원 선정 및 조직, 각 부 결의안 보고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선거는 부서기와 회계가 미 입후보 한 가운데 지방회장에 김용암 목사를, 부회장에 박현균 목사(평산교회)와 조완배 장로(증동리교회) 등을 선임하고 통상회의 논의를 거쳐 부서기와 회계를 추천, 지방회 임원 선임을 마무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장로시취청원 4건, 원로장로 추대 청원 1건, 전입장로 시무승인 1건 등을 승인했다. 또 예수교대한장로회 소속인 평강교회와 한승렬 목사의 교단 가입 청원 건은 승인하고 교단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이날 지방회는 문준경 기념관 건축을 위해 지방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총회에 기념관 완공을 위해 경상비 0.35%를 책정하는 안을 총회에 청원했으며 지방회비 책정은 임원 및 감찰장 연석회의에 위임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지방회장/김용암 목사(지구촌), 부회장/박현균 목사(평산) 조완배 장로(증동리), 서기/고영달 목사(방축), 부서기/김상원 목사(증동리), 회계/박영식 장로(선도), 부회계/강대석 장로(임자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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