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유돈항 목사 선출

 

 

전북서지방회는 지난 2월 5일 벧엘교회에서 제61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81명 중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무가 시작되었다. 임원회와 각부 보고에 이어 열린 임원선거는 부회계 입후보자가 없어 논의를 거쳤으며 지방회장 등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박수로 당선이 공포되었다.

이날 지방회는 임근길 장로(군산중동교회)를 총회 부회계 후보로 추천하였다. 또 후임 목회자를 구하지 못한 단비교회의 폐쇄를 승인했다. 또한 권성만 목사 원로 추대건과 목사안수 청원 2건, 전도사 승인 청원 3건도 통과되었다. 복받는교회를 ‘베풂교회’로, GIC교회를 ‘G3장자도교회’로, 초대교회를 ‘선한목자교회’로 하는 교회 명칭 변경 건도 승인되었다. 

선교위원회의 작은교회 지원 방안과 전략적 교회 신개척방안에 대해서도 승인했으며 세례교인의 숫자는 15세 이상된 자의 숫자로 하되 유소년세례교인은 포함할 수 없다는 헌법 유권해석을 재확인한 후 총대파송을 결정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지방회장/유돈항 목사(생수), 부회장/조병문 목사(평안) 김기철 장로(군산중앙), 서기/엄재룡 목사(방축도소망), 부서기/유호인 목사(복받는), 회계/성원기 장로(군산삼학), 부회계/유재호 장로(해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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