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캘린더 사업 등 결산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원로 장로)는 지난 1월 29일 총회본부에서 실무임원회를 열고 사업보고 및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남전련은 지난 제12회 전국대회를 결산하고 차기 대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대회에는 전국에서 473명이 참석하고 수입은 전년도 대비 11.9%(88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전련은 또 2013년도 캘린더 사업 보고를 받고 총 판매부수가 목표한 15만부에 미달된 것에 대한 분석과 대책을 논의했다. 2013년 캘린더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일부 교회들이 교인감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캘린더 신청 부수를 줄였으며 개 교회가 캘린더를 자체 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전체적인 판매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남전련은 캘린더 판매를 늘리기 위해 전년도 미신청한 교회 등을 독려하기로 했으며 탁상형 캘린더의 다양화를 위해 주문 부수를 더욱 늘려가기로 했다.

남전련은 또 건국대 외국인유학생 비전센터 운영보고를 받았으며 방글라데시비전센터 건축과 방문계획을 논의했다. 남전련은 방글라데비전센터 이사로 이원호 장로와 성해표 장로를 파송키로 했으며 오는 3월 현지를 방문해 선교시찰과 공사 진행 실태를 확인키로 했다.  

남전련은 또 오는 2월 18일 계룡스파텔에서 제3차 세미나 및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초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전 회장 초청간담회 및 전형위원회·총회를 위한 실무임원회의를 갖기로 했다. 제47회 정기총회는 4월 16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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