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00 선교사 등 지속 후원 약속

중앙교회(한기채 목사)가 지난 1월 27일 선교사 파송식을 갖고 세계선교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중앙교회는 안00·권00 선교사 가정과 오00 선교사를 중앙아시아에 각각 파송했다.

주일 3부예배에서 진행된 파송식은 선교사 소개와 한기채 목사의 말씀, 파송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 선교사들은 앞으로 중앙교회가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게 되며 각자의 사역지에서 교회개척과 제자훈련, 교육사역 등에 헌신할 예정이다.

한기채 목사는 선교사 파송식에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먼 타국으로 떠나는 선교사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복음의 역사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교사들은 파송장과 꽃다발을 받고 눈시울을 붉혔으며 성도들은 축복송을 부르며 선교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했다.

한편 중앙교회는 꿈의정원(유초등부) 어린이들이 1월 21일~2월 4일 일정으로 네팔 선교여행을 다녀왔으며 청년부도 1월 27일~2월 9일 필리핀 단기선교사역을 펼친다.

중앙교회는 해외선교 24곳, 국내 기관·연합회, 작은교회 16곳 후원 등 국내외 선교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