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전도·기도·교육목회’ 강조

서울중앙지방(지방회장 박희수 목사) 제67회기 교역자 부부세미나가 지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열렸다.

지방회 교육부(부장 김곤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150여명의 지방회 목회자 부부가 참여했으며 ‘4대 목회를 불태워라’라는 주제로, 개회예배와 세미나, 특강, 폐회예배 등을 진행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지방회장 박희수 목사는 “지방회의 하나됨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더욱 매진하여 달려갈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교회회복의 목회’ ‘사도행전의 목회’ ‘전력투구의 목회’ ‘산상수훈의 목회’ 등 총 4차례 강연을 펼친 김두현 목사(21세기 목회연구소)는 주 예수를 근간으로 한 성령목회, 기도목회, 전도목회, 교육목회만이 이 시대 교회의 살길임을 강조했다.

또 특강을 펼친 박성철 장로(신원그룹 회장, 신길교회)는 북한 개성공단에 교회를 세우며 겪었던 하나님의도우심과 신앙의 결단을 통해 받은 축복을 증거했다. 박성철 장로는 또 참석자들에게 개성공단에서 제작한 발열내의를 선물로 증정했다.

폐회예배에서 설교한 김곤 목사는 “존경받는 목회자가 되어 이 시대에 양을 살리며 교회를 살리는 목회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들의 쉼과 영적 충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회 개 교회들의 찬조로 작은교회 목회자들은 소정의 참가비만 부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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