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교회, 비전센터 완공·입당예식 가져
어린이·청소년 전용 예배실, 카페·체육시설 등 구비

송현교회(조광성 목사)는 지난 1월 27일 비전센터 입당예식을 갖고 다음세대의 신앙과 꿈을 심는 일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거룩한 도시를 세우고 꿈나무 세대를 키우는 비전을 갖고 있는 송현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과 신앙을 키우기 위해 교육전용 시설인 비전센터를 완공하고 이날 입당예식을 가졌다.

조광성 목사는 “꿈나무 세대를 하나님의 참된 자녀로 양육하고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넓히는 시설이 되기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조광성 목사와 김선복 사모, 정근수 장로, 김종립 장로 등 교회대표와 꿈나무 세대인 어린이, 청소년, 청년 대표 등이 테이프 컷팅을 통해 비전센터 입당을 공식 선포했다. 함께 한 성도와 어린이들도 오색 풍선을 하늘로 날리며 다음세대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기를 염원했다.

이날 입당한 비전센터는 지하 3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73만1241㎡(1733.7평)에 어린이와 청소년 전용 예배실과 교육부 교사실 등 교육전용 공간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카페, 옥상 체육시설 등을 갖췄다.

한편, 비전센터 입구에서 진행된 이날 입당예식은 장이순 장로의 사회와 최영 원로장로의 기도, 조광성 목사의 비전 메시지, 테이프 컷팅, 오색 풍선 띄우기, 비전센터 둘러보기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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