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전도전략연구소, 태국 십자가컨퍼런스 개최 … 1월 31~2월 3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전도전략연구소(소장 하도균 교수)는 오는 1월 31~2월 3일까지 태국 방콕한인교회(김용식 목사)에서 제1회 태국 십자가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생명의 십자가를 경험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복음의 진수인 십자가의 생명과 사랑을 전수해 전도의 돌파구를 찾자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또한 십자가 집회를 통해 현지 한인 성도와 사역자, 선교사 등의 영성을 회복하고 복음으로 무장된 일꾼을 배출한다는 목적으로 첫 해외 컨퍼런스를 계획했다. 

전도전략연구소장 하도균 교수가 주강사로 나서 1월 31일 저녁부터 3일 오전까지 4차례 십자가 집회를 인도한다. 하도균 교수는 “십자가는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통로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하고 영적 소생과 회복을 줄 수 있는 힘을 가졌다”면서 “불교의 땅, 태국에서 복음의 능력이 회복하고 십자가를 통해 신앙과 선교열정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 기간 동안에는 가정회복 세미나도 열린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상담학 주임교수인 채경선 박사가 강사로 나서 태국 교민과 선교사 등 가정을 위한 상담과 내적치유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한다.

이밖에 서울신학대학교 재학생 등 16명으로 구성된 십자가 원정팀은 방콕 시내 등을 둘러보고 방콕 복음화를 위한 땅 밟기 기도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태국 파타야 등 오필환 선교사의 사역지도 방문할 계획이며, 방콕 빈민가 등에서 1일 사역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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