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부흥, 성장에 노력

▲교회진흥원장 김영철 목사
■ 교회진흥원 원장 김영철 목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주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교회진흥원은 우리 교단과 OMS로부터 지난 1기 3년간의 사역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올해 제2기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저희 진흥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진흥원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신 모든 성결가족 여러분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 OMS와 교단이 선교협정을 체결하고 사역을 시작할 당시 매뉴얼이나 로드맵이 없는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견인차로 노하우를 가지고 작은 교회 성장과 부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3년에도 진흥원 핵심사역인 SIM(Sending Inviting Ministry)을 더욱 확대하여 보다 많은 교회들을 위해 나설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교회성장과 부흥을 열망하는 교회들이 파송사역(Sendin g Ministry)에 관심을 갖고 계속적으로 신청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작은교회 부흥을 위해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코칭네트워크 세미나도 성장한 교회와 작은 교회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상생모델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는 개척자 뿐 아니라 모범적으로 성장한 교회의 목회자들도 지역의 목회코치(Mento)로 확대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네트워크에 속한 교회들에게는 우선적으로 국내성장교회를 탐방하고 전도중심의 양육교재인 T/M(Train & Multiply)을 보급하는 사업도 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교회진흥원은 2013년부터 교회증식원리(CPM)에 따라 10명이 한 단위를 이루어 10개의 그룹을 가진 교회 1000개를 대상으로 100만명의 불신자를 그리스도께 돌아오게 한다는 비전을 세웠습니다. 이것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교회진흥원을 위하여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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