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지방회 성금 475만원 전달 … 쾌유기원

강원서지방회(지방회장 오생락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중인 윤남이 사모에게 성금 475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8월 뇌종양 수술을 받은 윤남이 사모(원주 지정교회)를 돕기 위한 온정이 쏟아져 훈훈함을 더했다. 

강원서지방회(지방회장 오생락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중인 윤남이 사모에게 성금 475만원을 전달했다. 윤 사모를 돕기 위해 지방회에서 모금활동을 벌여온 지방회 임원들은 이날 원주 지정교회(최종길 목사)를 방문해 온정이 담긴 성금도 전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최종길 목사의 부인인 윤남이 사모는 지난 8월에 뇌종양 수술을 받고 가료 중에 있다. 성도 수 30명도 안 되는 작은교회를 섬겨온 윤 사모는 수술비와 치료비가 막막했지만 지방회 등 주변에서 따뜻한 사랑을 모아주었다. 다행히 수술이 잘 돼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만큼 호전되었다.

윤남이 사모는 “그동안 기도해주신 지방회 목사님과 장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기도하며 그 뜻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후원금 계좌번호 : 307023-51-019363 / 농협(예금주: 김정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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