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임호창 장로 선출

인천남지방 장로회는 지난 12월 16일 간석제일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임호창 장로(간석제일교회)를 선출하고 주요 사업을 결정했다.

이날 인천남 장로회는 세미나와 순회예배 등을 통해 장로들의 영성강화에 힘쓰기로 했으며, 지방회 내 은퇴 장로 위로회와 교회개척 지원, 회원간의 친목?유대 강화에 힘쓰기로 했으며, 교단의 화합과 발전 등을 위해 기도하는데도 앞장서기로 했다.

임원선출에서는 제1부회장 임호창 장로가 신임 회장에 선출되었으며, 진용환(성문교회) 이의기(신성) 이정환 장로(길)가 부회장에, 김성재 장로(에덴교회)가 총무에 선임되었다.

임호창 장로는 “장로들의 신앙적 우의를 다지고 선교를 위해 모여서 기도하고 협력하는 장로회를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진용환 장로의 사회와 직전회장 전갑진 장로의 기도, 장자옥 목사 목사(간석제일교회)의 ‘전도도 훈련이다’라는 제목의 설교, 특별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기도는 박종철 장로가 ‘나라와 민족 복음화를 위해’, 이영익 장로가 ‘지방회와 교역자를 위해’, 박경욱 장로가 ‘간석제일교회 부흥을 위해’ 각각 대표기도 했으며, 참석자들도 한마음으로 간구했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이점록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회순채택, 전회의록낭독, 사업, 감사, 회계보고 후, 임원선거 및 신구임원 인수인계가 진행됐으며,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도 원안을 그대로 받는 등 순조롭게 진행됐다.

▲ 인천남지방 장로회 2013년도 신임 임원들.

다음은 신임 임원명단.
회장/임호창(간석제일), 1부회장/진용환(성문), 2부회장/이의기(신성), 3부회장/이정환(길), 총무/김성재(에덴), 부총무/김천수(늘사랑), 서기/이기훈(에덴), 부서기/천경자(에덴), 회계/이중희(한신), 부회계/장석현(성산), 감사/홍재의(남인천), 신우순(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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