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 축복 수업<오정현/두란노/328쪽/1만3천원>=아브라함의 일생을 통해 본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강해설교. 24편의 설교를 통해 아브라함이 왜 축복의 통로가 됐는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케 한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축복의 통로로 나아가는 순종의 믿음을 갖게 도전한다.

△ 구름 타고 땅을 보니<박영재/하나로선사상과문화사/192쪽/1만원>=박장석 장로(양구 사랑의교회)의 두 번째 시조집. 시인의 고향산천과 우리나라의 곳곳의 아름다운 절경을 탐방하면서 떠오른 시상을 우리 정서와 우리 멋을 고유의 정형시 운율에 담았다. 160여편의 시조에는 자연사랑과 사람의 따스한 정, 문화 사랑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 죽기 전에 크리스천이 꼭 해야 할 77가지<김진혁/북오션/280쪽/1만2천원>=‘크리스천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삶에 대해 답을 찾아 제시했다. 77가지 삶의 태도와 내용, 방향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바로미터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 각 이야기마다 위대한 인물의 삶과 교훈이 담겨 있고 성경말씀을 묵상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박형대/성서유니온선교회/224쪽/1만1천원>=청소년을 위한 성경해석 이야기. 성경이 어떤 책이며 어떻게 읽고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지 알게 한다. 대화체로 서술된 점, 보물섬을 찾아가는 청솔모와 친구들 이야기 형태란 점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성경말씀을 재미있게 읽을 듯 하다.

△ 진주의 노래<모리야마 사토시/홍성사/304쪽/1만2천원>=한국명 윤학자, 일본명 다우치 치즈코는 7세 때 한국에 와서 고아원인 목포 공생원 원장 윤치호와 결혼해 한국인이 됐다. 한국전쟁 때 남편이 행방불명되자 뒤를 이어 3천여명 고아의 어머니로 평생을 헌신했다. 고아 대장과 결혼한 이야기, 일본인으로 겪은 차별, 헌신의 사역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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