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성장과 회원 간 친목도모

경북서지방 권사회(회장 김명자 권사)는 지난 8월 21일 김천 남산교회에서 제7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200여명의 권사회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종석 교수(서울신대 기독교교육)가 강사로 나서 ‘예수님을 배워 자라가는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두차례 강연했다.

박 교수는 세미나에서 “주님의 일에 헌신함으로써 모든 걱정과 근심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다”며 “내적 기쁨과 평안을 얻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나라를 이루어나가는 도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제1부회장 전경순 권사의 사회로 제2부회장 전경숙 권사의 기도, 임원 특송, 지방회장 김대성 목사의 설교, 전국권사회 회장 정금옥 권사의 격려사, 박보생 김천시장의 축사, 남산교회 서형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하나님의 제단’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대성 목사는 “흠 없는 어린양으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린 것처럼 우리도 거룩한 제사를 드리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자”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결인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경북서지방 권사회 회장 김명자 권사는 “주옥같은 은혜의 말씀을 힘입어 더욱 주의 일에 헌신하며 영적성장과 친목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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