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박대훈 목사, 실용음악과 신설 심의

서울신학대학교 제5기 대학평의원회가 구성되었다.

서울신대 평의원회는 지난 10월 29일 회의를 열고 제5기 대학평의원회 의장으로 박대훈 목사(서문교회·사진)를, 부의장으로 이기훈 장로(명동교회)를 선출했다.

대학평의원회 구성은 동문 및 대학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사로 박대훈 목사(서문교회), 박권배 목사(상도교회), 조원근 목사(아현교회), 이기훈 장로(명동교회)가, 교원대표는 정인교, 오성현, 김진경, 박영환 교수가 직원대표는 이순성 과장과 김진형 계장, 학생대표는 학부 총학생회장으로 결정됐다. 이들의 임기는 2012년 9월 1일부터 2013년 8월 31일까지이다.

위원장 박대훈 목사는 “백주년 기념관 후원 등 학교 발전을 위해 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평의원회는 2013년학년도부터 실용음악과를 신설하고 정원 20명을 뽑는 안건을 심의했다.

한편 대학평의원회는 교원 4인과 직원 2인, 학생 1인, 동문 및 대학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 4인 등 11명으로 구성되며, 대학의 학칙과 교육, 예산 등 대학 교육과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구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