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9일까지 대산미술관서

성결인 기독미술작가 이양우 장로(진영교회)가 첫 번째 개인전을 연다. 대산미술관은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기독미술작가 이양우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예수 사랑&향기 그림전’으로, 그림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양우 장로의 첫 개인전으로, 지난 15년 동안 작업한 작품 중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양우 장로는 동아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한 미술학도로, 그림을 중단하고 직장생활을 하던 중 지난 97년 한국미술인선교회 부산지회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든 작품의 주제는 기독교로, 추상미술과 구상미술의 중간단계인 반구상미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장로는 “설교를 듣다가 말씀을 읽다가 받은 감동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며 “제 그림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과 향기를 느끼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의:055)29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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