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정책은 무엇이며 꼭 이루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먼저 교단의 발전을 위해 신학교와 협력하여 미주성결교회의 현주소를 연구 분석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여 교회들을 돕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총회는 각부서들과 지방회의 의견들을 수렴하고 반영하겠습니다. 그리고 교단 정책 실행에 총무가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일하도록 감독하고, 합리적인 총회 예산 편성과 재정 지출을 신실하게 감독하겠습니다.
둘째로 교단의 통합을 위해 성경과 헌법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서로 존중하며 준수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적법한 절차를 통해 총회와 소통하며, 문제와 갈등을 사전에 성경과 헌법의 기준 아래서 해결하고, 성령님이 하나되게 하시는 교단을 이루어 가겠습니다.
끝으로 교단의 화합에 중점에 두고 제47회 총회를 준비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효율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교단 발전을 모색하며, 영육간의 재충전과 헌신의 시간을 갖는 선교적 총회가 되도록 기도하며 준비하겠습니다.
2. 미주성결교회의 장기적인 비전과 목표를 제시한다면? 이를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하겠는가?
미주성결교회의 비전과 목표는 곧 하나님의 비전과 목표와 같습니다. 우리는 모든 족속을 제자 삼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온 힘과 자원을 기쁨으로 드릴 것입니다. 특별히 국내, 해외선교 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3. 미주성결교회가 풀어야 할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면?
현재 미주성결교회의 시급한 문제는 목회자와 성도의 감소입니다. 총회는 교단 신학교와 지교회의 다리가 되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차세대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총회는 신학교육 정책 위원회와 교단 신학교가 함께 현재의 문제를 찾고 그 해결 방안을 연구하여 다음 총회에서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4. 이민 교회 내에서 1세대와 2세대 등을 하나로 묶을 통합 전략이 있다면?
세대 통합은 사랑과 인내로 신뢰를 쌓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동역자의 관계가 형성될 때 가능합니다. 세대간의 공동사역과 통합 예배 그리고 멘토링 관계 형성과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세대간 통합을 실천하도록 장려하겠습니다. 특별히 2세 목회부의 연간 모임에서 이를 논의하여 세대 통합의 장애물과 그 해결방법 등을 총회에서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5.목회자 수급이(부교역자/EM사역자) 어렵다. 대안이 있다면 무엇인가?
먼저는 청소년들이 주님을 만나서 사명자로 헌신할 수 있는 총회와 지방회 차원의 연합 집회를 장려하고 후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교회는 평신도 사역자들을 훈련시켜 함께 동역하고, 목회자는 그들의 멘토가 되어 지속적인 성장을 도와야 합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교단 신학교가 평신도 사역자 훈련원을 개설하여 교회 사역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6. 한국 총회와 OMS와의 관계 증진 및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 달라
한국 총회와 OMS 그리고 미주성결교회는 하나님의 나라 확장 곧 세계 선교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서로 인적, 물적, 경험적 자원들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어 주님의 지상 대명령을 수행하면 우리의 관계는 자연스럽게 증진되고 강화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부족한 종에게 귀한 직무를 맡겨 주셨는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낮은 자리에서 주님께 하듯 총회와 모든 대의원들을 신실하게 섬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