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서울신대서 선교동원교육 시작


해외선교위원회와 서울신학대학교가 협력해 인턴선교사를 개발하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해선위는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6주간 서울신대 우석기념관에서 매주 목요일 선교동원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신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교단 내 우수한 선교자원을 동원해 해외선교위원회 인턴선교사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50분에 시작되며, 해선위 임원과 선교국장, 선교사훈련원감, 서울신대 교수, 안식년 선교사 등이 강의할 예정이다.

9월 27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교육이 시작되며, 첫날 ‘성경으로 본 선교’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0월 11일 ‘대위임령과 선교역사’, 10월 25일 ‘남은 과업과 세계선교 및 교단 선교 현황’, 11월 1일 ‘선교와 문화 인류학’, 11월 8일 ‘세계복음화 전략’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11월 22일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 되기’ 강의와 폐회예배로 마무리 된다.

한편, 해선위는 10월 중 제1기 선교발견학교도 개강할 계획이다. 7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선교발견학교는 각 교회의 선교관점 강화 및 선교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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