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서 총 200여명 참가

서울서지방 은평교회(한태수 목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포트딕슨 지역에서 말레이시아 선교사 가족초청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회는 말레이시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초교파 선교사들과 사모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한태수 목사가 강사로 나서 집회를 인도했으며 총 2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한태수 목사는 ‘너는 내 것이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선교사들의 사역을 축복하고 격려했다. 한 목사는 “선교지는 강한 영적 전쟁터이기 때문에 선교사들의 영적 무장이 중요하다”며 “늘 하나님께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 승아이빌교회와 불로 똘록교회 등 현지 교회들을 방문해 선교비와 선물을 전달하고 교회 부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두 교회 모두 은평교회의 헌금과 지원으로 시작되었으며 매해 청년들이 찾아가 선교 사역을 펼치는 곳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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