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금 목사 등 수상자 축하·격려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오범열 목사)는 지난 9월 6일(목)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제7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6년 제정된 이래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은 올해 대외부문에 전병금 목사(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대내부문에 안준배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이사장), 평신도부문에 장헌일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가 각각 선정됐다.

전병금 목사는 보수와 진보교회가 하나되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의 공적 삶을 추구하였고  한목협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준배 목사는 세계성령중앙협의회에서 활동하면서 92세계성령화대성회, 2007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성회를 주도하고 기독교문화예술원을 설립, 문화예술과 한국교회의 일치를 이룬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장헌일 장로는 대한민국의회, 법조, 행정기관과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공적 사역을 하였으며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의 설립과 발전에 사무총장으로서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1부 순서에서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향한 제언’으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와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각각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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