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후부족에게 사랑·복음 전해

 
충서지방 한내교회(조영래 목사)는 지난 8월 20~25일 태국 라후부족에게 사랑과 복음을 전했다.

선교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태국 단기선교에서는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아이센터, 에푸마을, 치앙마이 루암밑 어린이센터 등에서 전도 집회와 사랑의 선물 전달, 어린이 사역 등의 단기선교 활동을 벌였다.

에푸마을에서 전도집회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한 선교팀은 페이스페인팅, 사랑의 선물 전달, 전도공연 등으로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했다. 주민과 가까워지기 위해 민박을 하기도 했다. 빠켐 마을에서도 주민들을 초청해 풍선아트를 선보였으며, 전도집회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루암밑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깜짝 파티와 도시락 나눔 등 사랑의 이벤트를 벌이고 저녁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도집회도 열어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심었다. 다음날 아침에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카레라이스 도시락을 챙겨주며 학교 가는 아이들을 축복했다.

짧은 일정 가운데서도 알찬 활동을 벌인 선교팀은 태국선교에 대한 강연도 들었으며, 매일 경건회와 평가회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또 치망마이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벌이는 등 선교지 체험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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