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복음선교회(대표 최세웅 감독, 이하 JEM) 제8회 선교사대회가 강화 말씀의집에서 ‘새 마음을 주소서’를 주제로 지난 8월 20~22일 열렸다.

일본복음선교회는 1991년에 시작되어 올해 21년 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일본에서 선교대회를 개최돼 왔으나, 올해는 한국에서 열렸다. 이번 선교사 대회에는 간토, 간사이와 규슈, 홋카이도 지역 등지에서 사역 중인 JEM 파송선교사와 자녀, 본부 스태프 등 약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대회는 “새 마음을 주소서”라는 주제로 JEM과 선교사 개인의 현재 모습을 돌아보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목표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선교회의 발전을 위한 토론과 선교사역 보고, 서울신학대학교 전도학 교수인 하도균 목사의 집회, 중보기도 순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선교사들은 일본 사역에서의 고충을 털어놓고 서로를 위로, 격려하며 기도 시간을 가졌다.

일본복음선교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다양성과 전문성을 키워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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