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선교 후원이사회, 5만달러 지원키로


캄보디아 신학교 건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선교 후원이사회(이사장 김진호 목사)는 지난 8월 31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현지에 신학교 건축을 위해 5만 달러를 송금하기로 했다.

이사들은 지난 5월 회의에서 당초 준비중이던 신학교 건축부지를 변경해 뚜로빼앙교회 부지를 구입, 신학교 건축을 진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은데 이어 이번에 5만달러 송금을 결의,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5만 달러 지원결정 금액 중 부족한 부분은 이사장과 총무가 함께 모금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연구해 차기 회의 때 보고하기로 했다.

또한 이사들은 캄보디아신학교 직제에 대해서도 연구하기로 했으며, 신학교 법인구성과 가을신학기 신학교 강의와 강사선정은 이사장과 총무에게 위임해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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