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밟기 기도, 현지인 초청 한국 음식 및 문화 나눔도

전북지방회 새롬교회(김대현 목사)는 지난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중부 내륙지역에 들어가 단기선교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단기선교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면서 교회명칭을 이리삼광교회에서 새롬교회로 변경한 후 처음 진행된 단기선교 활동이었다.

이번 사역은 교회가 그동안 해외선교를 지원했던 나라들인 카자흐스탄(손귀목), 일본(김미란), 브라질(윤종근), 멕시코(조성출), 동북아시아(이우용) 등에 이어 중국을 방문해 기도사역과 더불어 단기선교 활동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의선 전도사와 18명의 청년들은 중국 내륙의 한 도시를 방문해 현지 사역자들과 한국인 유학생들과 교제를 나눴으며 현지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매일 사역지를 방문해 함께 기도했다.

또한 현지인 친구 맺기를 통하여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사귀었으며 그들을 친구초청 파티에 초대하여 한국 음식을 함께 나누고 워십과 드라마, 일대일 복음제시 등을 통해 결실을 맺기도 했다.

특히 이번 사역은 중국 내륙에서 사역을 진행하고,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만남과 기도 등을 통해 활동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신앙을 더욱 뜨겁게 했다.

선교에 참여한 한 청년은 “중국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적극적인 구령의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자유롭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기도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중국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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