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혁신백송교회 분립개척
김미리 목사와 30여명 파송

백송교회(이순희 목사)가 대구 혁신도시에 분립개척을 한다.

  백송교회는 최근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 골프타워 7층을 매입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 혁신도시에 교회당을 설립하기 위해서다. 당초 대구백송교회의 성전을 확장하기 위해 교회당 건물을 알아보다가 대구 복음화를 위해 대구에 또다른 교회를 세우기로 한 것이다.

  대구혁신백송교회 설립예배는 4월 7일 경인지방회 주관으로 드릴 예정이다. 대구혁신교회 담임목사는 대구백송교회에 시무하던 김미리 목사가 취임한다. 김 목사와 함께 대구백송교회 성도 30여명을 파송한다.

대구백송교회에는 인천 백송교회 부교역자 배지희 목사가 취임한다. 현재 대구혁신교회 리모델링 공사는 백송교회 리모데링팀에서 자체 공사를 하고 있다. 

사역자들은 4월 7일 설립 예배 전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밤낮없이 공사에 열중하느라 몸은 고되고 힘들어도 또 하나의 교회가 세워진다는 마음에 힘든 줄도 모른다고 입을 모았다.  

700개 교회 설립을 꿈꾸는 백송교회는 대구혁신도시에 교회를 분립개척하면 인천과 대구 보령, 미국 엘에이, 캐나다 토론토 등 총 6개 지교회를 세우게 된다.  

한편, 이순희 목사(백송교회)는 1004곡을 작사 작곡한 기념으로 오는 4월 6일 오후 3시 인천백송교회 본성전에서 ‘1004곡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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