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기 G&M 대표 총회 방문
직원들과 성경 듣고 읽기도 

임석웅 총회장이 지난 3월 20일 총회본부를 방문한 G&M글로벌문화재단(이하 G&M) 정상기 신임 아시아 및 한국대표와 환담했다. 

정상기 대표는 신임 아시아 및 한국 대표로서 모범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공동체성경읽기 모임을 순회 방문 중이다. 정 대표의 이날 총회본부 방문은 G&M과 우리 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정 대표는 임석웅 총회장과의 담화를 통해 교단 내 공동체성경읽기(PRS) 모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임석웅 총회장은 “드라마바이블을 통한 공동체성경읽기가 총회본부 뿐 아니라 서울신대와 전국에서 확대되고 있다”며 “성경읽기를 통해 교단과 한국교회가 새로워지고 영적 부흥의 기초가 세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임 총회장과의 간담회에 앞서 매주 수요일 정오에 진행되는 총회본부 바이블런치(PRS) 모임에 참여해 본부 직원들과 함께 성경을 듣고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원데이 오픈 클래스처럼, 총회본부 바이블런치(PRS)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을 초청했다. 총회본부 예배실에 30여 명의 직원들이 모여 에스겔서와 디모데후서의 말씀을 드라마바이블로 들으며 읽었다. 평소 읽던 성경이 드라마바이블로 들으며 읽으니 더 입체적으로 다가왔다는 평가다. 

한편 총회본부 바이블런치(PRS) 모임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총회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성경을 읽고, 간단하게 점심을 나누는 시간이다. 

올해 구약은 선지서 중심으로, 신약은 서신서 중심으로 통독할 예정이다. 공동체성경읽기 어플, 바이블 트랙커에 읽은 성경을 체크하며, 연 1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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