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후원회 정기총회서 인준

한국성결신문(이하 본지) 제19대 사장에 홍재오 장로(서울대신교회)가 선출됐다. 

본지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용태 장로)와 후원회(회장 하봉호 장로)는 지난 3월 21일 총회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홍재오 장로(서울대신교회)를 제19대 사장으로 인준했다. 

홍재오 장로는 “한국성결신문이 지난 1년간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 신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홍 장로는 본지 운영위원회장과 후원회장, 사장(보선)을 지냈으며,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교역자공제회 이사, 교단 부총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사장 인준 후 2024년(34회기)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의 안건은 운영위원회에 일임했다.  

기타토의에서는 본지의 발전기금을 예치한 유지재단 명의 계좌가 지난해 12월 만기가 되어 재예치해야 하는 데 유지재단의 비협조로 사용을 못하고 있어 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에 대한 건의가 나왔다.  

1부 예배는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곽소신 장로의 사회로 전국장로회장 최현기 장로의 기도, 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설교, 전 사장 유재수 장로의 격려사, 편집위원장 윤성원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총회 후 폐회기도는 전 운영위원장 고순화 장로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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