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매년 1가정 씩
케냐 전용범 선교사 후원키로

경기중앙지방 영통교회(김영호 목사)가 지난 3월 24일 선교사 파송식을 열고 전용범 선교사를 케냐로 파송했다. 전용범 선교사는 케냐에서 신학교를 운영하며 신학생을 양성하고 있으며 목회자 제자훈련(DTC)으로 현지 목회자들의 교육을 감당하고 있다. 이 밖에 교회건축과 한국어 사역 등을 감당하며 케냐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꾸준히 사역해 왔다.


파송예배는 김영호 목사의 사회로 윤호운 원로장로의 기도, 카리스 청년부의 특송 후 전용범 선교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전 선교사는 ‘주님과 함께 갑시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소명으로 부르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그분의 뜻대로 살게 하기 위함이다”라며 “주님의 지상명령인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주님과 함께 가자”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김영호 목사가 선교사를 소개했으며 파송안수식 후 김영호 목사가 파송장과 약정서를 전달했다. 영통교회는 5년간 매월 30만원 씩 후원하게 된다. 이후 다같이 파송의 노래를 부른 후 전용범 선교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영통교회는 2022년 김영호 목사 부임 후 첫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1가정 씩 총 3명의 선교사를 파송는 등 세계선교를 위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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