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남산교회 임직감사예배
김상덕 장로 등 새일꾼 3명

경북서지방 김천남산교회(김명환 목사)는 지난 3월 10일 임직예식을 열고 교회 부흥과 전도에 힘쓸 믿음의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예식에서 그동안 교회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조명철 장로(34년·왼쪽)와 남철은 장로(35년·오른쪽)가 원로장로로, 김성규 장로(11년)가 명예장로로 각각 추대됐다. 또 김상덕 씨가 장로장립을 받고 박희옥 이명옥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예배는 김명환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송태영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배중훈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윤규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의 영으로 사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지방회장 김윤규 목사는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다”며 “성령의 역사가 충만한 교회가 되도록 늘 예배와 기도가 끊이지 않는 김천남산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원로장로 추대와 명예장로 추대, 장로장립, 권사취임 예식이 차례로 거행됐다.

축하의 시간에는 지방회 인사부장 강덕희 목사의 권면, 지방회 심리부장 남동균 목사의 축사, 남산교회 성악기악팀의 축하연주, 임직자 대표 김상덕 신임장로의 인사 후 양규식 목사(김천서부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상덕 신임 장로는 “받은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늘 겸손하고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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