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재단, 이두교회 지원
테라스 설치 나흘간 봉사

목자재단(이사장 조일래 목사)이 지난 3월 4~7일 경북 의성 이두교회(고상운 목사)를 찾아 교회 주변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두교회는 목자재단의 지원으로 나이 많은 성도들의 교회 진입이 용이하도록 테라스를 새로 설치했다.

교회 앞 시멘트 바닥으로만 되어있던 경사진 진입로에 캐노피와 데크 작업으로 한결 편하게 교회를 출입하도록 만들어놓은 것이다. 외관상으로도 더 세련되고 따뜻한 이미지를 주어 교회 주변의 마을 주민들도 깜짝 놀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김홍일 목사(점촌북부교회), 김윤규 목사(동부교회), 이성복 목사(점촌교회), 이흥수 목사(예닮교회), 최병철 목사(예원교회), 채문석 목사(신일교회), 김광진 목사(가은은혜교회)가 참여했다. 

경북지방회장 김정렬 목사, 안동감찰장 이규철 목사, 황대원 목사(후천교회)는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두교회 고상운 목사는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이두교회를 찾아와 4일간 봉사를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목회에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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