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 후보자 8명 교육 

충서지방회(지방회장 장명재 목사)는 지난 3월 14~15일 대천 한화 파로스에서 장로 후보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회 교육원(원장 조영래 목사) 주관으로 열린 장로 후보자 교육에는 3개 교회 8명의 장로 후보자들이 참석해 장로의 사명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방회장 장명재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믿음의 발자취를 보고 또 돌아봄으로 항상 겸손할 것”을 권면했다. 교단 부총회장 김정호 장로는 선배 장로서 경험한 체험을 통해 장로의 기본과 사명에 대해 강조했다. 

또 송천웅 목사(대천교회)는 장로의 헌신과 섬김에 대해 강의했다. 

둘째날에는 교육원장 조영래 목사, 원감 손병록 목사가 강의에 나섰다. 조영래 목사는 법궤를 잃어버린 이스라엘의 시련에 대해 설명하면서 “장로로서 하나님 법궤를 잃어버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손병록 목사도 성령에 의지해 교회의 든든한 기둥이 될 것을 요청했다.  

장로 후보자들도 교육기간 강의에 집중하면서도 장로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으며, 서로 교제하고 친목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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