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김석진 장로 선출

인천지역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3월 9일 성암교회(박해정 목사)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석진 장로(서머나교회 · 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각 종 보고를 서면으로 받고 감사 보고 후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전형위원회에서 추천한 김석진 장로를 새 회장에 추대형식으로 선출했다. 

김석진 장로는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선배 장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족하지만 열심을 다해서 섬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장로는 “부족할 때마다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면서 “모두 힘을 합해 인천지역 남전도회를 잘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도 신임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국내선교와 구제사업, 임원수련회, 신앙성장 세미나, 연합기도회, 체육대회,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베트남에 기념교회로 설립한 교회에 선교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지역 남전도협의회는 올해 베트남 고센지역에 고가오교회를 신축 봉헌했다. 22회기에 시작된 기념교회 건축 사업이 5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개회예배는 김석진 장로의 사회와 전 회장 이호삼 장로의 기도, 인천중앙지방회장 최종학 목사의 설교, 남전련 회장 조등호 장로와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 전 부총회장 윤완혁 장로, 조만 목사(서머나교회 명예) 등의 격려사, 박해정 목사(성암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김석진 장로(서머나), 직전회장/신진균 장로(간석제일), 부회장/천종수 장로(주사랑) 김기태 장로(송현) 도선호 장로(김포) 최환 장로(전원) 문종섭 장로(대부천), 총무/임찬재 장로(부평성산), 서기/김민호 장로(행복한북성), 부서기/김상렬 장로(신성), 회계/전영식 장로(성암), 부회계/서재교 장로(부평소망) 감사/이춘복 장로(전원) 박양호 장로(부천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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