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회 300여 명 월례모임
“후배들 목회 후원 힘써야”

은퇴 목사들의 모임 성광회(회장 백장흠 목사) 월례회가 지난 3월 8일 충무교회(성창용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성광회 예배에는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장흠 목사의 집례로 성창용 목사(충무교회)의 기도,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의 설교, 통성기도회, 전기택 목사(주안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재완 목사는 설교에서 “후배 목회자들의 목회를 후원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은퇴 목회자들은 중부지역 총무 최경호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교단과 서울신대, 교역자공제회와 성광회를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백장흠 목사는 ‘원로들이 기도하니까 교단이 좋아지더라’는 말이 나오도록 진정을 다해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2부 회의에서는 신입 회원 환영식을 가졌으며, 교역자공제회에서 연금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백 목사는 또 “공제회가 공청회를 열고 대응책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은퇴 목회자들의 기도를 요청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