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운영위 실행위서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

본지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용태 장로)·후원회(회장 하봉호 장로)는 지난 3월 7일 총회본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19대 사장으로 현 사장 홍재오 장로(사진)를 추천키로 했다.

홍재오 장로는 지난해 3월 직전 사장 최현기 장로의 사임으로 진행된 사장 보선에서 신임 사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홍 장로는 본지 운영위·후원회 정기총회에서 제19대 사장 인준을 받는다. 

이날 운영위·후원회는 본지와 관련한 교단 내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 홍재오 사장이 신문사 경영 안정과 법적 대처 등 위기를 잘 극복했다고 평가하며 차기 사장으로 추천했다.

홍재오 장로는 “지난 1년간 여러 어려움을 잘 이겨내도록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운영위원과 후원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성결신문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운영위·후원회는 또 본지와 사장 명예훼손과 관련해 경기지방 이모 목사와 김모 목사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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