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2억원,  시공업체 선정 

역사박물관설립특별위원회(위원장 서종표 목사, 이하 설립위)는 지난 3월 5일 회의를 열고 성결교회 역사전시실 시공 업체를 선정했다.

이날 설립위는 입찰에 응모한 D업체의 프레젠테이션을 받고 입찰공고 평가에서 기준 성적 이상을 받은 D업체에게 시공을 맡기기로 했다. 계약 체결은 위원장과 서기에게 위임했다.

역사전시실은 약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6월까지 증도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2층에 로비와 전시실로 꾸며진다. 성결교회의 전래 역사와 기독교문화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과 전시물을 조성하고 근대 문화유산으로서의 성결교회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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