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이봉우 장로(대전태평교회) 선출

충청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3월 16일 대전태평교회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이봉우 장로(대전태평교회·사진)를 선출하고, 현안을 처리했다. 

신임 회장 이봉우 장로는 “귀한 직분 맡겨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모이기를 힘쓰고 기도와 전도에 매진하며, 힘들어하는 기관과 미자립교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하는 협의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지련 순회예배와 실행위원회를 실시하고, 그동안 다져온 충청지역남전도회협의회의 좋은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 선언 이후 각 지련 신임 회장들이 앞에 나와 자기 소개하고 인사해 회원들이 박수로 환영했다. 이어 각종 보고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임원선거에서는 전형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아 신임 회장에 이봉우 장로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새 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임원회에 맡겨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도 작은교회 3곳과 성락원 등을 지원하고 순회예배와 특별기도회, 등반대회 등 기존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모범지련 표창도 진행할 계획이다. 

개회예배는 이봉우 장로의 사회와 방석준 장로의 대표기도, 김종흠 안수집사의 성경봉독, 대전서지련 일동의 특별찬양 후 한상현 목사(대전태평교회)의 ‘존귀한 계획’이란 제목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재영 집사가 봉헌기도,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조등호 장로가 격려사를 전하고, 총무 홍승근 안수집사가 광고했다. 

회장/이봉우 장로(대전태평), 직전회장/서학동 장로(인정), 부회장/방석준 장로(전의) 박승준 장로(큰빛) 이돈영 장로(장벌), 총무/김관태 안수집사(늘푸른), 부총무/김종흠 안수집사(대명), 서기/김병삼 장로(당진), 부서기/정찬민 장로(부여중앙), 회계/이재영 안수집사(서산), 부회계/서상복 집사(서산), 감사/임영수 장로(공주교회) 홍승근 안수집사(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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